약간 늦은감 있는 가로수길 애플스토어 탐방기!

2018. 2. 19. 12:00[ Yolly News ]


안녕하세요, YOLLY 입니다!


전세계에서 500번째로 개장한 애플스토어, 가로수길 애플스토어를 개장한지 3주가 지낫지만 저는 이제서야 애플스토어에 가보게 되었습니다!


그러면, 과연 제가본 애플스토어의 모습은 어땟는지 보러 갈까요?




사실 처음에 국내에 애플스토어가 들어온다는 소문이 있었을때, 과연 한국에 관심이 1도 없는 애플이 한국에 애플스토어를 개장해준다고? 말도 안돼. 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나, 저의 생각과는 달리 애플스토어가 신사역 가로수길에 개장을 하게 되었습니다.


전 세계에서 500번째로 개장되는 애플스토어인 만큼, 개장을 한지 3주가 지났음에도 사람들은 엄청 많았습니다.



다른 나라에 있는 애플스토어에 비하면 굉장히 작은 공간의 애플스토어라고 말할수 있을꺼 같은데요.


그래서 그런지, 아쉽게도 가로수길에 있는 애플스토어에는 지니어스바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사실 애플스토어가 들어온다고 했을때 딱 생각했던것이 지니어스바인데, 지니어스바가 없다니 제일 중요한것이 빠진 느낌이네요.



애플스토어으로 들어가면 제일 먼저 보이는 아이폰 X을 먼저 만나보았습니다.


삼성 디스플레이에서 제작한 아몰레드와 애플의 캘리브레이션이 들어가 삼성 갤럭시 모델들보다 디스플레이가 훨씬 좋아보이는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사실 제가 생각하기에 노치 디자인이 공간 효율성도 별로고, 디자인 면에서도 별로 좋지않다고 생각했지만 직접 아이폰 X를 만나보니 굉장히 잘 어울리는거 같습니다.



아이패드 역시 아이폰 바로 옆에 있어 아이패드 프로 10.5 모델도 같이 볼수 있었는데요.


120Hz의 주사율을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 인터넷 스크롤이라던가 메뉴 넘기는거 하나하나가 부드럽게 작동하는거 같습니다.


태블릿에 맞지 않은정도로 좋은 카메라를 가지고, 좋은 성능을 가진 아이패드 10.5를 보니 뽐뿌가 막 밀려 오네요.



그리고, 아이패드 프로 10.5 다음으로 만난 아이맥 5K 모델을 잠깐 사용해보았는데요,


아이맥 5K 모델을 잠깐 사용해봤는데도, 확실히 윈도우보다 맥 OS가 부드러웠던 느낌을 받았습니다.


애니메이션 하나하나에 신경쓰고, 사소한거에 정성이 들어간것이 보여서 그런지 보기에 너무 좋앗던게 아닐까 싶어요. 


그리고, 아이맥 프로가 출시 되어서 애플스토어에서 아이맥 프로도 같이 전시중이였으나 최신 모델인 만큼 그쪽에는 항상 사람들이 붐비더라구요.


아쉽지만, 아이맥 프로 같은 경우는 사진을 못찍었습니다.



아이맥 다음으로 맥북프로 터치바 15인치 모델도 같이 보았는데요.


사실 요즘 구매하려고 생각하고 있는 노트북중 하나이지만, 가격대비 성능이 좋지 않다는게 너무 아쉽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개선된 버터플라이 키보드2를 사용해보았는데, 그냥 버튼 누르는거 같이 딸깍거리는거 같아 이 점도 너무 아쉽더라구요.


그러나, 터치바 만큼은 맥북 프로와 잘 어울리는거 같습니다. 프로그램마다 그에 맞는 설정이 터치바에 나와 사용자들이 편리하게 작동하더라구요.



그리고, 애플스토어 사이드 벽에서는 애플 제품들의 케이스들과 여러가지 모델들을 만나볼수 있었는데요.


케이스 하나 파는거 조차 하나하나 예쁘게 정돈되어 있는거 보니 저도 괜히 사고 싶은 마음이 들더라구요.


역시 장사의신 애플인가 봅니다.



맨뒤에서는 큰 스크린이 있어 애플제품들의 홍보 영상들을 틀어줍니다, 그리고 잠깐 쉴수 있게 의자도 마련되어 있었는데요.


여기서 애플스토어에서 제일 신기했던 점은 어떤 고객이 물건 한개를 구입하면, 


직원분이 "이분이 무엇을 위해 무엇을 구매했습니다!" 하면 모두 다 환호성을 지르고 박수 치더라구요.


참 신기한 모습이였던거 같은데, 뭔가 직원들끼리 단합되어 잇는거 같아서 보기 좋았습니다.



공간은 작지만 있을거는 다 있는 가로수길 애플스토어.


개인적으로 조금만 더 큰 크기를 바라지만 이정도도 적당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이를 계기로 앞으로 애플이 한국에 신경을 더 써주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글을 마치겠습니다.